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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포기하지 마세요! LOST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wishwrite 2025. 8. 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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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물건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을 거예요.

지갑, 휴대폰, 열쇠, 안경, 심지어 쇼핑백까지... 외출 후 어느 순간,

손에 있던 물건이 사라졌다는 걸 알아차리는 그 당황스러운 순간!

특히 시니어분들께는 이런 상황이 당혹스러울 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이나 재산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걱정스러우실 텐데요.

 

이럴 때!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유실물 통합포털 LOST112"를 기억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이 유용한 공공서비스를 소개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분실물 포기하지 마세요! LOST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목차

 

LOST112란?

LOST112는 경찰청이 운영하는 전국 유실물 정보 통합 검색 시스템입니다.

버스, 지하철, 택시, 마트, 공공기관 등에서 접수된 유실물(잃어버린 물건) 정보를 한 곳에 모아놓은 온라인 포털이에요.

분실자는 이 포털을 통해 손쉽게 자신의 물건을 찾을 수 있고,

습득자는 주운 물건을 경찰서나 참여기관에 신고할 수 있죠.

 

쉽게 말하면, 어디선가 잃어버린 물건이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어 접수되면,

그 정보가 LOST112에 등록되고, 분실자가 검색을 통해 자신의 물건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실제 사례: 지갑을 되찾은 경험

한 시민은 외출 후 지갑을 잃어버려 큰 걱정에 빠졌다고 합니다.

개인 정보 유출이 걱정되고, 혹시 누가 악용하지 않을까 마음이 불안했죠.

그러던 중 과거 지인이 LOST112를 통해 분실물을 찾았다는 말을 떠올렸고, 바로 포털에 접속했다고 해요.

놀랍게도, 며칠 전 잃어버린 지갑이 등록되어 있었고,

해당 경찰서를 확인한 뒤 직접 방문해 무사히 지갑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리수령도 가능해서, 본인이 직접 가지 못할 경우 가족이 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받을 수도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고 해요.

 

관련 기사 : ...내 지갑!!!!! LOST112

 

 

 

LOST112의 주요 기능

  1. 분실물 검색: 지갑, 가방, 휴대폰 등 품목명이나 브랜드명, 인적 정보를 입력해 분실물을 검색할 수 있어요.
    • 예: "검정 지갑", "홍길동 학생증"
  2. 습득물 검색: 경찰서나 참여기관에 접수된 습득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3. 분실물 신고: 온라인에서 직접 분실신고를 할 수 있어, 방문 없이도 빠르게 조치가 가능합니다.
  4. 통합 정보 제공: 지하철, 버스, 마트, 쇼핑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접수된 유실물 정보를 통합해서 보여주므로, 다양한 장소에서 잃어버린 물건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분실물과 습득물의 차이는?

  • 분실물: 자신도 모르게 잃어버린 물건. 본인이 신고해야 합니다.
  • 습득물: 누군가 주운 물건을 경찰서나 기관에 신고한 것. 보통 주운 사람이 신고합니다.

 

 

LOST112 포털 사이트

 

어떻게 이용하나요?

1. 온라인 분실신고 절차

  • LOST112 포털(www.lost112.go.kr) 접속
  • 회원가입 후 로그인
  • 메인화면에서 '분실물 신고' 클릭
  • 분실한 날짜, 장소, 물건의 특징 등을 입력하고 저장하면 접수 완료!

※ 자동차 번호판 분실의 경우는 온라인이 아닌 경찰서 방문만 가능해요.

2. 직접 방문 신고

  •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경찰서를 방문해 유실물 담당자에게 분실물 신고
  • 접수증을 받고 신고 절차 완료

3. 습득물 신고는 반드시 경찰서 방문

  • 주운 물건은 가까운 경찰서에 직접 가서 신고해야 해요.
  • 보관증을 발급받고, 권리 포기 여부 선택

LOST112 ios

 

LOST112 안드로이드

 

 

 

 

유실물 처리 절차는?

  1. 습득자가 물건을 경찰서나 기관에 신고
  2. 해당 정보가 LOST112에 등록
  3. 분실자가 검색 후 자신의 물건을 확인
  4. 본인확인 후 수령 (신분증 필수, 대리수령 시 등본 등 필요 서류 지참)
  5. 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 습득자가 권리를 포기하지 않았을 경우, 습득자가 취득 가능
    • 습득자가 권리를 포기했거나 특정되지 않은 경우 국고귀속

 

시니어분들을 위한 활용 팁

  • LOST112 모바일 앱도 있으니 스마트폰에 설치해 두세요.
  • 분실물 신고 후 관리번호는 꼭 기록해두세요. 조회에 필요합니다.
  • 대리수령이 필요한 경우, 등본과 신분증 복사본을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합니다.

 

 

 

물건을 잃어버리면 누구나 마음이 불안하고 속상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제는 LOST112라는 든든한 서비스가 있으니, 막막하게 포기하지 마시고 꼭 한 번 조회해보세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돌아온 소중한 물건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이런 디지털 행정서비스는, 특히 시니어분들께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녀나 가족분들과 함께 LOST112를 활용해 분실물 걱정, 이제는 덜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평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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