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4일 – GPT 4.0과 5.0 차이는? - Copilot, wrtn
날씨: 비, 흐림
기분: 호기심, 궁금증, 의문 조금
오늘의 계기
gpt 5.0이 업데이트 되었다고 여기저기서 써보라고 난리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다는 걸까? 갑자기 호기심과 궁금증 의문이 든다.
내가 과연 4.0을 쓰는게 나은 걸까 5.0을 쓰는게 나은걸까?
오늘의 시도
네 개의 생성형 AI 플랫폼에 4.0과 5.0의 차이와 어떤 작업에서 어떤 버전을 쓰는게 좋을지 물어보았다.
지난번 질문 요령에서 목적과 명확한 지시가 좋은 질문이라고 해서
예시를 들어달라는 요청도 추가해보았다.
각 플랫폼 별 질문 & 답변
질문 : gpt 4.0 이랑 5.0 의 차이에 대해서 알려줘. 어떤 작업에 어떤 버전이 맞을 지도 예시를 들어줄래?
Copilot
GPT-4.0 vs GPT-5.0 비교
추론/문제해결 | 강함. 복잡한 논리에서 가끔 비약 | 더 깊은 단계적 추론과 일관성 향상 |
사실성(환각) | 낮았지만 검증 필요 | 더 낮아짐, 불확실성 표기가 자연스러움 |
컨텍스트 길이 | 긴 편이지만 제한적 | 더 긴 문맥 유지와 대화 맥락 기억 향상 |
속도/응답성 | 안정적이지만 때때로 느림 | 더 빠른 평균 응답, 긴 작업 처리 효율 개선 |
한국어 품질 | 매우 자연스러움 | 문맥 반영, 어조·스타일 맞춤이 더 매끄러움 |
코드/디버깅 | 설명·리팩터링 우수 | 복잡 코드 이해·테스트·디버깅 더 강함 |
멀티모달 | 텍스트 중심 + 일부 이미지 | 텍스트 중심 사용성은 유지, 멀티모달 이해 정교화 |
비용/가용성 | 상대적으로 저렴·광범위 | 더 비쌀 수 있음, 상위 등급/플랜에서 최적 |
핵심: 장시간 맥락 유지, 복잡 추론, 사실성·속도 면에서 GPT-5.0이 체감 이점이 큽니다. 비용과 접근성은 4.0이 유리한 편입니다.
어떤 작업에 어떤 버전이 맞는지
- 긴 리서치·보고서: 복수 출처를 엮어 10~30페이지 수준으로 정리한다면 GPT-5.0. 긴 컨텍스트 유지와 구조화가 수월합니다.
- 정확도 중요한 설명문·정책·약관 초안: GPT-5.0. 불확실한 부분을 표시하고 모순을 잡아내는 경향이 더 강합니다. 최종 검수는 사람이 필수.
- 빠른 이메일·요약·짧은 카피: GPT-4.0. 반복적·단건성 작업에서 비용 대비 효율이 좋습니다.
- 수학·논증·체계적 단계 풀이: GPT-5.0. 다단계 추론과 오류 복구가 더 안정적입니다.
- 코드 이해·레거시 분석·디버깅: GPT-5.0. 복잡한 코드베이스 요약, 테스트 아이디어 제시, 엣지 케이스 포착이 유리합니다. 간단한 스니펫 작성·리팩터링은 GPT-4.0으로 충분.
- 한국어 카피라이팅·톤 맞춤: GPT-5.0. 상황·타깃에 맞춘 어조 변환이 매끄럽습니다. 짧은 문구·SNS 캡션은 GPT-4.0으로도 신속 처리.
- 회의록·긴 채팅 스레드 요약: GPT-5.0. 화자 구분, 의사결정·액션 아이템 추출이 더 정확합니다.
- 아이디어 발산·브레인스토밍: 둘 다 가능. 신속·다량 생성은 GPT-4.0, 깊이 있는 구체화·시나리오는 GPT-5.0.
선택 가이드
- 정밀·장문·복잡이면 GPT-5.0, 반복·단문·비용 민감이면 GPT-4.0.
- 사실 검증이 중요한 산출물은 어떤 버전이든 반드시 외부 근거로 크로스체크.
- 혼합 전략: 초안은 4.0으로 빠르게 만들고, 5.0으로 정교화·검토하면 비용과 품질을 균형화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시
- 제품 백서(20쪽): GPT-5.0로 구조 설계→근거 채우기→모순 점검. 마지막 문체 다듬기는 4.0으로 비용 절감.
- CS 매크로 답변 50개 제작: GPT-4.0으로 일괄 생성→GPT-5.0으로 예외 케이스·에지 검토.
- 레거시 서비스 버그 추적: GPT-5.0에 로그·스택트레이스·주요 함수 설명 입력→원인 가설·재현 스텝·테스트 제안 받기.
- 한국어 브랜드 톤 가이드: GPT-5.0으로 페르소나·금지어·톤 슬라이더 정의→예문 30개 생성.
wrtn
안녕하세요! GPT-4.0과 GPT-5의 차이와 어떤 작업에 어느 버전이 어울리는지 예시 중심으로 정리해드릴게요. 핵심 포인트부터 실전 팁까지 단계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눈에 요약
- GPT-5는 내부적으로 여러 모델을 통합해 상황에 맞는 내부 모델을 자동 선택하는 설계로, 글쓰기·코딩·분석 분야에서 성능 향상이 보고되었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창의성이나 연상 능력에서 차이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주요 차이점 (간단 설명)
- 모델 운영 방식: GPT-5는 사용자의 프롬프트에 따라 적합한 내부 모델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통합 시스템’ 디자인을 도입해 특정 작업에서 더 정교한 응답을 내놓는다.
- 성능 경향: 글쓰기, 코딩, 건강 관련 질문 등에서 응답 정확도와 지시 수행 능력이 개선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일부 사용자 평가에서는 창의적 연상이나 자유연상 측면에서 체감의 차이가 있었다.
- 제어성(사용자 설정): 공식 가이드에 따르면 특정 유형의 응답(심층추론 등)을 끌어내려면 프롬프트에 의도적 표현을 넣는 방법이 권장된다(예: “생각해봐” 같은 표현으로 심층 모델 활성화, 간결 답변 원하면 low verbosity 등).
- 실사용 고려사항: 응답 스타일·속도·비용(요금제)에서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실제 업무 워크플로우에 맞게 선택해 테스트해보는 게 좋다.
어떤 작업에 어떤 버전이 적합한지 — 실전 예시
- 빠른 자동화나 반복 작업(요약·단순 답변 생성)
- 추천: GPT-4.0 또는 경량화된 변형(응답 속도와 비용을 중시)
- 이유: 응답이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반복적인 템플릿 작업에 안정적임.
- 긴 맥락 유지가 필요한 문서 작성(장문 기사, 보고서 초안)
- 추천: GPT-5
- 이유: 맥락 이해와 글의 통일성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줄 가능성이 큼.
- 고난도 코딩·디버깅, 기술 문서 생성
- 추천: GPT-5 (복잡한 디버깅·분석을 요구하는 경우 우선 테스트)
- 이유: 코딩 관련 지시 수행 능력이 개선되었다는 보고가 있음.
- 창의적 산출(시나리오·시 창작·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 추천: 둘 다 테스트 권장
- 이유: 일부 사용자는 GPT-5에서 창의성 체감이 달라졌다고 느껴 GPT-4.0이 더 창의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음. 목적(창의한도 vs 일관성)을 기준으로 비교해 고르면 좋음.
- 민감/사실 확인이 중요한 정보(의학·법률·정책 고지)
- 추천: 최신 검증 워크플로우(모델 출력 검증 + 출처 확인)를 포함하여 GPT-5 사용 가능, 다만 항상 추가 검증 필요.
- 이유: 모델의 응답 정확도는 개선되었지만, 자동 검증 프로세스를 병행해야 안전함.
- 이미지·멀티모달 활용(이미지 캡션, 이미지 기반 분석)
- 추천: 사용 환경과 툴 연동 상태에 따라 달라짐 — GPT-5가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했다는 사례가 있으나, 실제 결과는 툴/버전 조합에 따라 다름.
실전 프롬프트 팁 (효율적으로 모델 능력 끌어내기)
- 심층추론·분석을 원하면: “다음 문제를 단계별로 생각해봐” 또는 “생각해봐”처럼 내부 심층 모델을 유도하는 표현을 사용해보세요.
- 간결한 답변이 필요하면: “low verbosity로 간단히 3문장으로 요약해줘”처럼 의도 명시.
- 동일한 작업에서 두 버전 비교 시: 동일한 프롬프트로 A/B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정성·정량(정확도, 읽기성, 창의성 등)으로 평가하세요.
권장 실험(알파드님이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시도해볼 만한 A/B)
- 동일한 주제(예: “가을 세일 디자인 템플릿 기획안”)로 GPT-4.0과 GPT-5에 같은 프롬프트를 넣어 3가지 버전 출력 받기 — 비교 항목: 창의성(아이디어 다양성), 일관성(브랜드 톤 유지), 실용성(실행 가능한 지침). 결과를 포스팅해 독자 반응도 분석하면 좋은 콘텐츠가 됩니다.
요약
GPT-5는 내부 모델 자동선택과 여러 분야에서의 성능 향상이 보고되어 복잡한 글쓰기나 분석·코딩에서 장점이 있으며, GPT-4.0은 비용·속도·일관성 측면에서 여전히 유용하다. 실제로는 작업 유형에 따라 두 버전을 A/B 테스트해보고 결과를 기준으로 장단점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오늘의 발견
copilot과 wrtn 역시 버전 업된 5.0의 향상된 성능면을 강조해주었다.
copilot이 좀 더 전문적이면서 세분화된 분야별로 어떤 버전이 더 맞을지 얘기해준게 인상적이었다.
wrtn은 블로그 글과 같은 출처에서 자료를 더 추가해서 그런지 개인적인 감상이 추가된게 특이했다.
제일 간략하면서도 눈에 확 들어오게 정리해준 건 역시 ChatGPT
뭔가 정말 사용기를 바탕으로 작성해준 느낌은 wrtn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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